산후 우울증의 요인
산모의 50~80% 정도가 분만 후, 3~10일에 많이 느낀다.
젖을 먹이는 산모는 보통 산후 4~5일까지는 정서적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지만, 젖을 먹이지 않는 산모의 경우에는 산후 3일 즈음에 우울증이 빈발한다.
초산부가 경산부보다 발생빈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지만,
경산부의 경우에도 출산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우울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입원이 필요한다.
원인으로는 출산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부적응, 호르몬 변화, 신체 변화 등을 들수 있으며, 특히 과거에 우울증 병력이 있거나 아기를 돌본 경험이 없는 경우,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경우, 임신 분만상의 장애를 겪은 경우에 발생확률이 높다.
증상은 초기단계에는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침체되고, 눈물이 많아지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식욕을 잃거나불면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출산 후 , 첫 주에 시작하여 2주이내에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드물게는 몇달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시간을 보내면 우울증이 심해지므로 기분전환을 하여 때에따라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좋다.
산후 우울증 극복법
1. 아기와 잠시 떨어져 생활한다.
2. 출산으로 몸과 마음이 피로하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식사를 하여. 영양을 보충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 할 준비를 합니다.
4. 가벼운 운동을 하여.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고, 충분히 표현토록 합니다.
5. 자신의 감정을 가족 또는 주위사람에게 표현해야합니다.
6. 아기가 자신의 분신이며 사랑으로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주위에서 도와주고, 아기의 양육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 과거와 달리 여성들의 부모에게 양육방법을 스스로 배웠으나, 요즘은 여성들의 사회로 나가는 터라 이러한 점을 배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울증도 심해지고요, 남편과 있는 시간을 마니 가져야하고, 속에 있는 말은 다 뱉어버려야 우울증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