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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칼럼

제목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작성자 관리자
조회 2605

아이가 태어 낳을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우리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잘 자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점차 부모들의 마음도 달라져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대부분 공부와 성적이다. 하지만 어떻하랴? 일등급은 4% 밖에 안 되는데 ......


공부를 잘 하기위한 조건은 일단 타고 태어난 머리, IQ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IQ도 약 50%정도만 유전적인 영향을 받지 나머지는 자라는 양육환경이나 다양한 교육적인 경험에 의해 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좋은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개발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다. 또 하나의 조건은 공부는 부모나 과외선생님이 대신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학원 선생님이 강의를 잘해도, 아무리 비싼 과외를 해도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면 소용이 없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역할일 뿐이다. 공부는 아이가 한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말자. 아이들은 잘한다고 하면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아이가 못하고 자신 없어하는 부분은 도와주어야 한다. 한 단계 낮추어 쉬운 단계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쉽게 성취할 수 있도록 하자.


하지만 아이도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하고 부모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지만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학습과 관련되어 몇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학습장애>

지능은 정상이거나 그 이상이면서 사회 환경적-정서적 문제가 없는데도 읽기나 쓰기, 셈하기 등 특정영역의 인지과정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학습성취도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학습지체>

지적인 능력, IQ 70 이하로 낮아서 학업성적이 낮은 경우



<학습부진>

 지능은 정상이지만 정서적인 문제(우울, 불안, 강박....)나 사회환경적인 원인(가정불화, 빈곤, 전학....) 때문에 성적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경우이다.

 

이렇게 여러 가지 원인과 경우가 다양하므로 아이의 성적 결과만 가지고 무조건 야단치거나 학원이나 과외로 몰아붙이지 말고 소아정신과를 방문하여 상담과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태어 낳을 때 맨 처음 가졌던 생각- 아이가 행복하고 자신감 있게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